[뉴스핌=김선엽 기자] 14일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상승 마감했다. 특히 장기 쪽에서 역외 비드가 장 중 내내 나오면서 커브를 들어올렸다.
전일 미국채 금리 상승 속에 오전 5bp 수준에서 금리의 오름폭이 제한되는 모습이었으나 오후 들어 국채선물이 낙폭을 키우면서 IRS 금리도 상승폭을 확대했다.
1년과 2년은 각각 2bp, 2.75bp 상승에 그쳤으나 5년은 7bp, 10년 이상은 8.25bp까지 올랐다.
은행의 한 스왑 딜러는 "채권이 장기쪽 부담으로 밀리는 가운데 막판에는 손절 물량까지 나오고 주가도 상승하면서 스왑 금리도 상승 마감했다"며 "오전에 5bp 정도에서 오르는 것을 막았지만 10년 구간으로 역외 비드가 나오고 3/10년 스프레드 비드도 계속 뜯기면서 전반적으로 상승 분위기였다"고 설명했다.
시중의 한 스왑 브로커는 "2년 쪽으로 거래가 좀 있었고 10년 역외로 비드가 나오면서 금리가 올랐다"고 말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하락 마감했다.
1년과 2년이 각각 2bp, 4bp 떨어졌고 5년은 4.5bp, 10년 이상은 5.5bp 내렸다.
앞선 스왑 딜러는 "거래 자체는 평소보다 많았다"며 "크로스 오퍼가 아웃라이트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퍼 쪽이 많았는데 그동안 오른 것 되돌리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도 불안불안하면서 오퍼 대기 물량이 나온 듯싶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