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LG전자가 G2의 출시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위에 안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작인 옵티머스G보다도 3배 이상 더 팔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8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 2분기에 LG전자는 북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2년 만에 두 자리 수 점유율을 달성하며 3위에 올랐다’며 “G2는 프리미엄급 점유율 상승과 함께 질적으로도 글로벌 3위에 안착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G2가 아이폰5S, 갤럭시노트3 등 경쟁 모델들 대비 출시 시점이 1개월 이상 앞서고, 글로벌 동시 출시에 따라 단기간 양적 확대 효과가 클 것이라고 판단했다. 버라이즌을 포함해 공급 통신사들의 수가 130여개로 대폭 확대된데다 주요 부품의 생산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도 낮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는 지적이다.
그는 “G2의 판매량은 연말까지 최소 300만대 이상 가능할 것이며, 이는 옵티머스 G의 3배 이상”이라고 말했다.
또, G2가 3분기부터 휴대폰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을 주도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수익성 측면에서는 3분기에 G2 판촉을 위한 마케팅 비용이 집중될 예정이어서 일시적으로 하락하겠지만, G2 해외 출하량이 본격 확대되는 4분기와 내년 1분기 수익성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