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미국 경제가 상당히 취약한 상황이다. 혹자들은 미국 경제가 강하게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실상 그렇지 않다. 특히 고용이 여전히 냉각된 상황이며, 성장은 사실상 제자리걸음에 머무는 실정이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이른바 테이퍼링은 생각하기 어려운 일이다. 경제 펀더멘털에 근거해 결정을 내린다면 아직은 부양책에서 한 발 물러날 때가 아니다. 미국의 경제 성장률은 잠재 수준과 과거 정상 수준을 크게 밑돌고 있다.
연준의 통화정책 향방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금융시장에 상당히 부정적인 요인이다. 테이퍼링에 대한 논란이 내년 1월 연준 의장 교체를 앞두고 다분히 정치적인 색깔을 보이고 있다는 점 역시 바람직한 움직임으로 보기 어렵다."
데이비드 블랜치플라워(David Blanchflower) 다트머스 대학 교수.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에 출연해 미국 경제 펀더멘털에 부정적인 판단을 전하고, 연준의 QE 축소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