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새라 블룸 래스킨 연방준비제도 이사를 재무부 차관으로 지명했다.
상원에서 이 같은 지명안이 통과되면서 래스킨은 재무부 역사상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른 여성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8월 재무부를 떠나는 닐 월인 차관을 대신할 인물로 새라 블룸 래스킨 연준 이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잭 루 재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래스킨은 경험과 지식을 갖춘 검증된 인물"이라며 "그녀는 복잡한 조직을 어떻게 운영하는지를 알고 있으며 은행 및 금융권의 규제 문제에 대해서도 통찰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래스킨 연준 이사는 지난 2010년 10월에 연준에 합류했으며 그 이전에는 매를랜드 금융규제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참고로 현재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로렌스 서머스 역시 지난 1990년대 후반 아시아 및 남미의 외환위기 당시 재무차관을 역임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