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삼성공조는 17일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휴게소 시설사업협약 해지 및 인수대금 청구 소송에서 승소함에 따라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영천휴게소의 시설사업협약을 중도 해지한다고 공시했다.
영업정지금액은 132억원 규모이며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9.3%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적자사업 정리와 금융기관 차입금 상환으로 재무구조와 손익구조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