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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주 (5/24) -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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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동호 기자]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부의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종목 추천 현황입니다.


[ 2013년 5월 24일(금) 추천 종목 현황 ]

◆ 신규 추천 종목

- 없음

◆ 제외 종목

- 한국금융지주, 아비코전자

◆ 기존 추천 종목

▷ 현대건설
- 해외 토목, 건축, 발전에 강점이 있는 동사는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화공 플랜트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음. 중동 중심에서 동남아시아와 중남미로 사업을 확장함에 따라 올해 100억 달러 이상의 해외수주 확보가 이루어질 전망
- 동사는 이미 1/4분기에만 3.6조원의 해외수주를 확보해 2013년 해외수주 목표의 31%를 달성했으며, 1/4분기에 이어 2/4분기 이후에도 안정적 이익성장세 이어갈 전망

▷ 대상
- 1인 가구 증가로 가공식품 시장 규모는 점점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가공식품의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됨. 가격 인상 효과와 원가 하락세로 소재식품(전분당, 전분, 핵산 등)의 수익성은 2/4분기부터 회복될 전망
- 또한 계열사인 대상 베스트코(지분율 70%, 식자재 유통업체)는 외형성장과 함께 올해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될 전망인 점에도 주목

▷ 현대차
- 4월 현대차의 유럽 판매는 i30 등의 선전으로 3.7만대(1.8% y-y, M/S 3.4%)를 기록. 2013년 글로벌 자동차 판매는 476.5만대(+8.0 YoY)로 해외공장 호조세로 인해 높은 성장률이 유지될 전망이며, 2014년에는 2011년 이후3년 만에 두자릿수 성장이 기대됨
- 또한 제네시스 신차가 금년 말에 출시 예정이며, 볼륨카인 쏘나타 후속모델도 2014년 4월 출시 예정인 등 2013년 하반기부터 신차 싸이클이 도래하는 점도 긍정적

▷ LG
- LG전자는 스마트폰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개선 지속되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모멘텀 강화 기대. LG유플러스 역시 ARPU증가로 강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됨. 상장 자회사들의 이익성장에 힘입어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조 8,390억원(+10.3%, y-y), 영업이익 1조 8,900억원(+59.8%, y-y)로 전망 (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기준)
- 현재 주가는 NAV 대비 약 48% 할인 거래되어 동사의 우량한 재무구조와 자회사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수준

▷ 대우조선해양
- 미국의 셰일가스 수출이 본격화 될 경우 LNG 운반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단순 LNG선을 건조하는 일반 조선사보다 셰일가스 수출에 직접 관여하며 개발형 사업을 영위하는 동사의 수혜가 한층 부각될 전망
- 특히, 동사는 자회사 Pangea LNG를 통해 미국 South Texas에서 셰일가스 수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미국 셰일가스 수출 승인 시 장기공급계약을 통해 20년 이상의 안정적인 현금 창출이 예상됨. 이에 따라 동사의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조 8,059억원(+5.3%, y-y), 5,894억원(+21.2%, y-y)에 이를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 한미약품
- 내수 M/S 회복, 수출 확대, 중국 자회사 고성장, 미국 개량신약 수출가능성 등에 기반한 추세적 실적 개선으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유지 전망
- 2013년 중국 자회사 북경한미(지분율 73.4%) 매출액 1,729억원(+26.4%,y-y), 영업이익 234억원(+16.0%, y-y), 순이익 191억원(+15.7% y-y) 전망. 어린이의약품에 이어 성인의약품, 인접사업으로의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의 도시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병원수도 증가하고 있어 북경한미의 고성장 및 이익 기여도 확대 전망

▷ 현대제철
- 1/4분기 실적은 C열연공장 보수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열연 및 봉형강 판매 감소하며 매출액은 2.78조원(-16.0% q-q), 영업이익 1,216억원(-25.5% q-q)으로 예상치 부합
- 2/4분기 C열연 생산 정상화로 열연 판매량이 35% 증가하고, 계절적 성수기를 맞는 봉형강 판매량 증가(18%)로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81.7% 증가한 2,210억원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전망). 9월말 3고로 가동에 따른 외형성장 본격화 및 연간 투자금액 감소로 재무구조 개선의 선순환 사이클이 시작될 전망

▷ SK하이닉스
- PC DRAM 가격 급등에 따른 ASP 상승과 출하량 증가 등 힘입어 1/4분기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기대. NAND부문 역시 PC에서 모바일 기기로의 구조적 변화로 지속적인 수요 확대 가 전망됨.
- 2/4분기 DRAM 업황 개선 모멘텀이 가장 강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업황 회복으로 추세적인 실적 개선 모멘텀 확보.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3조원(+21.3%, y-y), 영업이익 1.7조원(흑자전환, y-y) 전망. (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기준)

▷ NHN
- 1/4분기 실적은 매출액 7,050억원(+23.1% y-y, +8.1% q-q), 영업이익 2,115억원(+21.8% y-y, +5.8% q-q)으로 예상(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기존사업 매출 호조 속에 마케팅 비용이 예상을 밑돌면서 1분기 영업이익률은 30%를 기록할 전망
- LINE의 가입자수는 1.35억명을 기록 중(일본 5,000만명, 태국 1,600만명, 대만 1,500만명, 스페인 1,000만명 등)이며, 현재 일간 가입자는 60만명으로 네트워크의 외부 효과에 따라 초기보다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1/4분기 매출은 1,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됨

▷ 시그네틱스
- 1/4분기에는 삼성전자향 Embedded Package 물량감소로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으나, 2/4분기에는 Flip-Chip CSP 일부 생산라인 전환에 따른 제품믹스 개선에 힘입어 증가세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됨
- 특히 보급형 스마트 기기 수요 확대에 따라 Embedded 제품의 수요증가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어 3/4분기 이후에도 실적개선세가 이어질 전망. 이에 따라 동사의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32억원(+14.0%, YoY), 297억원(+60.5%,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 위메이드
- 모바일 게임 흥행에 힘입어 1/4분기 실적 컨센서스 충족. 모바일 게임의 성장성 지속과 더불어 2/4분기 이후 인건비 증가율이 둔화되며 외형성장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발생 및 수익성 개선 전망
- 올해 30~40여종 모바일 게임 출시 예정. 기존 카카오톡 뿐만 아니라 라인, 해외앱스토어 등 유통채널 확대를 통해 실적 턴어라운드 가속화 기대. 2013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70억원(114.3%, y-y), 391억원(흑자전환, y-y)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 한진
- 대기업 물류가 2자물류(자회사를 통한 물류 처리)에서 3자물류(아웃소싱)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됨. 3자물류 확대시 물류 시장에서 경쟁력 높은 동사의 수혜가 기대되며, 이에 따라 동사의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5,112억원(+5.1%, YoY), 452억원(+20.5%, YoY)에 이를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 또한, 동사는 해외 물류 시장을 성장축으로 삼고 신흥국 물류 거점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진행함. 2009년부터 연간 100~160억원을 신흥국에 투자했고, 하반기 중에는 중국 내 물류 라이센스를 확보하며, 2014년부터 해외 매출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됨

▷ 플랜티넷
- 동사는 국내 통신망 유해정보차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의 소프트웨어 회사로 최근에는 대만, 중국 시장에 진출하여 서비스 확대 중. 동사는 기존 B2C 시장에서 학교, 기업 전산망 유해정보차단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B2B 시장에도 진출
- 잇따른 청소년 성범죄 사고로 인해 정부에서 청소년 유해정보차단 서비스 의무화 검토 중이며, 2013년 교육청의 22만 가구의 저소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유해차단 서비스 지원 개시에 따른 수혜 예상

▷ 와이엠씨
- 디스플레이 화소에 전류를 흐르게 하여 발광시키게 하는 배선재인 메탈타겟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2010년부터 삼성디스플레이에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2012년 기준 고객사내 점유율 20%를 차지하고 있음.
- 올해는 고객사내 점유율이 소폭 증가하는데 이어 대만, 일본, 중국 등 해외시장으로 매출처 다변화에 힘입어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45억원(+41.1%, YoY), 115억원(+38.6%,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특히, UDTV가 보편화 될 경우 Full HD 대비 메탈타겟 수요는 3배 가량 증가하며 외형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됨.

▷ 비아트론
- 열처리 기술 기반의 LTPS 및 Oxide TFT용 선수축 장비 생산업체로 주요 매출처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BOE, 기타 중국 및 대만 패널업체 등으로 구성돼 있음. 최근 패널업체들간에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경쟁이 지속되면서 이와 관련 선수축 장비 매출증가로 외형성장이 기대됨.
- 아울러 플렉서블 OLED용 열처리 장비 또한 중장기 성장동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동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90억원(+86.1%, YoY), 224억원(115.4%,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 솔브레인
- 반도체 사업부문은 미세공정화에 따른 공정 단계 증가로 기존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HSN과 이온수 장비 등 미세공정에 특화된 제품을 통한 성장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
- 디스플레이 사업부문은 경쟁사 진입에도 불구하고 고객사내 높은 점유율과 최종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Thin Glass 공급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이에 따라 동사의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793억원(+16.1%, YoY), 1,153억원(+14.7%,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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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업무보고 논란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청와대 영빈관에서 5일 열린 외교·안보 분야 정부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과 업무보고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의 발언 중에는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있는가 하면 사실 관계에 맞지 않은 설명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신중을 기해 달라고 경고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상주의적 희망에 근거한 비현실적 구상'이라는 비판을 내놨다. 그동안 정 장관의 대북 정책 관련 발언이 물의를 빚은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대통령과 유관 부처 장관이 공개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정 장관의 무리한 대북 접근법과 월권을 제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2026.07.23 ◆통일부 장관 권한 넘어선 주장 정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을 설명하면서 이재명 정부 2년차 핵심 과제로 상호 존중·평화적 갈등 해결·핵 없는 한반도 등 3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정 장관은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한다"면서 주적 용어 대체를 주장했다. 지난 25년간의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구도는 이미 무너졌다고도 했다. 또 "현 시점에서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는 데 힘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또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논의에 착수하겠다"면서 "북·미 정상회담 견인과 함께 4자 대화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구상에 대부분 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은 "평화공존 정책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측면이 있다"며 "많이 조심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에는 "표현에 꼬투리가 잡혀 정쟁으로 휘몰아 들어가면 원래 하고자 했던 데에서 오히려 나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신뢰 구축을 위해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정 장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의 선의대로 하는 게 과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플러스냐, 결론적으로 약간의 의문이 들 때도 있다"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언급한 '4자 회담'에 대해 "이상주의에 근거한 어떤 희망이라 하더라도 그건 아직 조율되지 않은 방법"이라며 "여러분들께서 디스카운트해 주시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에서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조 장관은 "그것은 외교부의 몫"이라며 "아직 거기까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고 잘랐다. 정 장관이 이날 소개한 대북 구상과 설명은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특히 주적 표현 대체와 국호 사용, 9·19 군사합의 복원, 4자회담 추진 등은 통일부 장관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어서 월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업무보고를 듣고 난 뒤 "여기 업무보고에 발표했다고 승인난 건 아니다"라고 재차 확인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정 장관의 발언 내용은 대부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 아닌 정 장관의 개인적 생각에 가깝다"며 "안보 관련 부처 장관이 정부의 공식 정책이 아닌 사안을 추진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고 대통령의 면전에서 '국군통수권자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 외교 국방 등 외교 안보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05 ◆시대착오적 접근, 대북 인식 오류 더욱 문제인 것은 정 장관의 이같은 주장이 현 시점에서 이미 참고가 될 수 없는 과거의 경험 또는 사실과 다른 인식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장관이 주장하는 구상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전략과 한반도 및 국제 정세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 장관이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고 언급한 것은 지금까지의 대북 접근법을 호도하고 있다. 북핵 위기 발발 이후 지금까지 모든 핵 협상에서 한국이나 미국은 북한에 선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한·미가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는 핵시설 동결과 중유 제공의 교환이었다. 2005년 9.19 공동성명도 북한의 비핵화 조치의 모든 단계에 상응조치를 제공하는 '행동 대 행동' 원칙이 적용됐다. 대북 협상에 관여했던 한 전직 관료는 "모든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한·미가 제공하는 상응조치를 어떻게 정교하게 배열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면서 "정 장관의 발언은 지금까지 한·미가 북한에 먼저 핵을 포기해야 대화할 수 있다는 정책을 고수해 현 상황에 이르게 됐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지난 25년간의 CVID 구도가 무너졌다"고 말한 것도 비핵화의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어떤 명칭을 붙이든 핵을 제거한 뒤 이를 검증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하는 것은 비핵화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기본적 절차"라며 "CVID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검증도 하지 않고 언제든 되돌릴 수 있도록 합의하자는 말과 같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8.05 gdlee@newspim.com ◆안보 리스크 키우는 통일부 장관 정 장관은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와 외교부를 제치고 통일부가 북한과 관련된 모든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단독 질주를 거듭해왔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을 변형한 '평화적 두 국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무시했다. 외교부가 미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한반도 정책과 남북관계는 주권의 영역이며 동맹국과 협의의 주체는 통일부"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한·미 워킹그룹이 남북관계 파탄 원인이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폈다. 지난해 업무보고에서는 국제정세를 감안하지 않고 남북대화 재개에만 초점을 맞춘 비현실적 내용으로 논란을 빚었다. 정부 내 조율도 거치지 않고 독자 대북제재인 5·24 조치를 해제하고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난 4월에는 평안북도 구성시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은 이 발언을 계기로 한국과 대북정보 공유를 제한했다. 이 조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이 이처럼 정부의 공식 결정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부 정책인 것처럼 주장하며 좌충우돌하는 배경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온다. 북한 문제에서 조기에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조급증과 자신의 존재감 과시 욕구가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일각에서는 정 장관이 2007년 민주당 대선후보였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캠프에서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것을 들어 "정 장관이 아직도 이 대통령을 아랫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내놓기도 한다. 한·미 관계와 북한 문제를 오래 다뤘던 전직 관료 출신의 한 전문가는 "정 장관 취임 후 지금까지의 언행은 잘못된 현실 인식에 따른 독단과 앞서 가기, 월권 등으로 점철돼 있다"면서 "통일부 장관이라는 중요한 직책에 있으면서 스스로 안보 리스크를 키우는 역할만 했다"고 비판했다. opento@newspim.com 2026-08-0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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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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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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