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의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면서 전방 수요 회복을 중장기적 관점으로 접근해야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 곽진희 애널리스트는 14일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대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2683억원, 영업이익은 488억원으로 당사 예상치와 시장 예상치 하회하는 실적 기록했다”며 “필름 시황과 타이어코드 시황 부진에 따라 필름 부문과 산업자재 부문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2분기에는 패션부문과 산업자재 부문의 이익 증가로 수익성이 소폭 개선될 전망이다.
곽 애널리스트는 “패션 부문과 산업자재 부문의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소폭 개선 예상돼 2분기 영업이익은 55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동사의 캐쉬카우인 화학 부문은 석유수지 정기보수에 따라 전분기대비 이익이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현 시황은 원료 가격 하락에 따른 차별화된 실적 시현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동사의 주요 사업 부문인 필름과 타이어코드의 가동률 조정이 2012년 4분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어 전방 수요 회복에는 다소 시간 필요해 중장기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