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앞으로 중앙대 학생들은 도서관 이용시 스마트폰에 발급받은 학생증만으로 결제까지 가능한 스마트학생증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 진다.
중앙대 도서관은 전자결제 전문업체 한국사이버결제(대표 송윤호)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 최초로 결제서비스까지 이용 가능한 스마트학생증 서비스를 지난 6일부터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중앙대학교의 모든 학생들은 도서관 시설을 이용 중 도서연체료 납부 등결제가 필요한 경우 스마트폰에 발급받은 스마트학생증을 통해 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
지갑이나 현금을 꺼내지 않고도 스마트학생증의 바코드를 제시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해 진다는 것.
중앙대 도서관측에 따르면 이는 스마트캠퍼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서비스로서 현금 납부에 따른 불편을 없애고 학생들에게 보다 간편하게 학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다.
학교 측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도입되는 서비스인만큼 사용자인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이버결제 관계자는 “새로운 결제수단의 도입이라는 의미가 크기 때문에 중앙대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서비스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