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는 30일 제1종 국민주택채권의 발행금리를 내달 1일 발행분부터 현행 연 2.5%에서 연 2.25%로 0.25%p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재부는 "최근 시장금리의 지속적인 하락추세에 맞춰 발행금리를 인하했다"며 "금리 인하 수준은 부동산 거래 활성화 등을 위해 주택구입자의 부담 증가를 최소화 하는 수준에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주택채권은 '주택법 제67조'에 따라 기재부장관이 발행하는 국채다. 저소득 가구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한 국민주택기금의 주요 재원으로 활용된다.
제1종과 제2종의 두 가지 유형이 있으며 모두 만기에 원리금이 일시 상환되는 무이표채 형태로 발행된다. 지난해 기준 약 49조원이 발행됐다.
제1종 국민주택채권은 건축허가, 부동산 등기 등 각종 인허가나 등기·등록을 하는 자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정부는 국민주택기금 조달금리가 낮아지면 시중금리 등을 고려해 서민들의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금리 인하도 검토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