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이번 주 채권시장은 미국채 금리 하락의 영향을 받아 주초에는 강세를 이어갈 것이란 신한금융투자의 전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 박형민 연구원은 29일 주간보고서에서 "미국은 1분기 GDP의 둔화도 문제지만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시퀘스터의 영향으로 2분기 성장률도 큰 기대를 할 수 없다"며 "따라서 미국채 금리는 당분간 1.6%선에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금통위 의사록과 ECB 정책금리 결정은 기대와 다른 결과가 도출될 수도 있다"며 "다만 하반기 경기 상황을 낙관할 수 없기에 금리 반등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주 채권금리는 국고3년의 심리적 저항선이었던 2.6%대가 무너지면서 숏커버성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금리 하락을 부추겼다. 현재 국고3년 금리가 2.52%로 2.50%에 근접했다.
그는 "2.50%는 금리 하락이 막힐 수 있는 심리적 레벨이다"며 "그러나 하반기 경기 반등에 확실한 시그널을 찾아볼 수 없는 이상 이전 저점인 2.44%까지 금리 하락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