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시즌 첫 3루타를 터뜨렸다. 또 개인 최다 연속 출루기록을 새로 쓰는 기쁨도 누렸다.
추신수는 4월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날 3루타로 개막전부터 시작한 연속 출루행진 경기수를 '16'으로 늘렸다. 지난 시즌 막판 13경기 연속 출루를 더하면 29경기 연속 출루로 개인 최다 연속 출루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절이던 2008년 8월6일부터 9월9일까지 28경기 연속 출루.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3루타를 터뜨려 개인 통산 20번째 3루타를 때려냈다. 그러나삼진을 2개나 당해 타율은 0.345에서 0.339로 소폭 떨어졌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추신수는 마이애미 선발 케빈 슬로위의 88마일(142㎞)짜리 직구를 밀어쳐 원바운드로 펜스를 맞히는 3루타를 때렸다. 추신수는 이어 등장한 2번 타자 조이 보토의 깊숙한 좌익수 뜬공 때 홈을 밟아 가볍게 선취점을 얻었다.
한편 신시내티는 1-1로 맞선 9회초 리그 최강 '믿을맨' 구원투수 아롤디스 채프먼이 저스틴 루지아노에게 결승 솔로포를 허용해 1-2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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