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국내 천연물신약이 미국 FDA 임상2상 승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아ST는 연내에 임상2상에 돌입해 내년께 완료할 계획이다.
DA-9801은 이전 임상을 통해 강력한 진통과 신경재생 효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저림증, 베는 듯한 통증 등을 호소하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를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손미원 동아ST 연구본부 상무는 “천연물신약 최초로 미국 FDA 임상2상 승인을 받은 것은 동아ST의 글로벌 신약 연구개발(R&D)기술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라며 “임상을 잘 진행해 안전성이 확보된 천연물 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의 국내 시장 규모는 500억원 수준이다. 전세계적으로는 2조8000억원(25억달러)에 달하며 이 가운데 미국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