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신세계몰이 크라우드 소싱 기반 상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쇼핑몰 ‘퀼키’의 아이디어 제품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크라우드 소싱이란 제품의 개발 과정에서 일반 대중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수익을 제작자와 아이디어 제공자가 공유하는 방식을 말한다.
신세계몰은 오는 16일부터 퀄키 제품 런칭 특별 기획전을 열고 37개 아이디어 제품을 소개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휘어지는 멀티탭, 휘어지는 변기솔 등 생활용품과 과일 스퀴저, 다목적 강판 등 주방용품으로 휘어지는 멀티탭이 3만9800원, 과일 스퀴저 9900원 등 주로 1만원~5만원대 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퀄키 제품 런칭을 기념해 신세계몰은 구매 금액의 5%를 신세계몰 적립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퀼키는 미국 내에서는 20만명의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는 않았다.
신세계몰이 이처럼 국내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크라우드 소싱 제품 판매에 나선 것은 크라우드 소싱이 사용자의 편의성이 잘 반영되어 소비자의 니즈에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일반 사람들의 실생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이 개발, 생산돼 소비자의 다양한 눈높이를 맞출 수 있을 뿐 아니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발달한 만큼 국내에서도 이와 같은 크라우드 소싱 기반 사업 모델의 시장성도 있다고 판단한 것.
신세계몰 김예철 온라인사업담당 상무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발달된 우리나라 소비 특성 상 국내에서도 크라우드 기반 사업모델의 시장성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 며 “판매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니즈를 읽는 크라우드 소싱에 대한 노하우도 지속적으로 연구해 국내에서도 이와 같은 시장이 형성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