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본을 제외하고 상승하고 있다.
중국 증시가 금융주의 선전 속에 상승하면서 중화권 증시의 오름세를 견인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가 주춤하는 틈에 차익 매물이 몰리면서 낙폭을 1% 가깝게 확대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28일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0.94%, 102.34엔 하락한 1만 824.31로,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0.36%, 3.31포인트 내린 913.78포인트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오전 엔화 약세 흐름에 기대어 일시 1만 1000엔선을 돌파하며 32개월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실적 경계심이 확산되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수출주를 중심으로 차익 매물이 집중된 반면 상대적으로 가격이 많이 오르지 않은 내수주에는 매입 주문이 유입됐다는 관측이다.
파낙이 실적 하향 조정에 큰 폭의 약세를 보였으며 쿄세라와 같은 반도체 주도 저조한 흐름을 보였다.
중국 증시는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상하이지수는 오후 3시 3분 현재 전날보다 1.96%, 44.89포인트 오른 2336.28을 가리키고 있다.
중국 중형 은행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증시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관측이다.
중국 교통은행의 홍 하오 전략가는 중형 은행들이 공격적인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형 은행보다 선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만 증시는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55%, 42.09포인트 오른 7714.67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정부의 위안화 거래 허가 관측에 중국 본토와 밀접한 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항셍지수는 2만 3685.60으로 전날보다 0.45%, 105.17포인트 상승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