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대첩 1호커플, 당일 이별 루머…"남성이 너무 들이대서?"

기사입력 : 2012년12월26일 15:43

최종수정 : 2012년12월26일 15:43

솔로대첩 1호커플, 당일 이별 루머 [사진=오지은 기자]

'솔로대첩 1호커플, 당일 이별 루머'

[뉴스핌=오지은 기자] 솔로대첩 1호 커플이 당일 이별했다는 루머에 휩싸였다.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3000여명의 남녀가 집결된 가운데 진행된 대형 미팅 행사 '솔로대첩'에서는 남녀 성비 9:1의 극심한 여성 '결핍' 상황에서 1호 커플이 탄생했다.

하지만 25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솔로대첩 1호커플이 당일 헤어졌다는 설이 돌았다.

두 사람은 "영화를 보고 데이트를 즐기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남자가 진치게 들이대 하루만에 깨졌다"는 네티즌들의 주장이 떠돌고 있다.

솔로대첩 1호 커플 이별 루머를 접한 네티즌들은 "안그래도 그 때부터 그럴 것 같더라니" "솔로대첩 행사 어이가 없음" "일반인들인데 이렇게 온라인 상에서 난리네. 괴롭겠다들" 등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오지은 기자 (melong3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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