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21일 아시아 증시가 변동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장 초 1% 이상 상승세를 보이던 일본 증시가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중국 증시는 등락을 거듭한 끝에 재차 상승권으로 접어들었다.
간밤 미국증시가 재정절벽과 관련한 협상타결 기대감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아시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개장 초 1% 이상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던 일본 증시는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존 베이너 미국 하원의장이 제시한 재정절벽 대책인 '플랜B'에 대한 공화당의 표결이 크리스마스 뒤로 미뤄지며 투자심리를 급격히 약화시키고 있는 모습이다.
닛케이지수는 주력 수출주들이 하락세를 주도하며 장중 한때 1만선이 위협받는 등 약세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닛케이지수는 오전 11시 24분 현재 1만 8.99로 전날보다 0.3%, 30.34엔,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836.31로 0.28%, 2.29포인트 하락하고 있다.
대만 증시는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연말 연휴를 앞둔 차익매물 출회가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투자자들이 연휴를 앞두고 포지션 조정에 나서 시장이 당분간 바닥다지기 국면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미국 재정절벽을 둘러싼 우려감도 여전히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24분 현재 7525.39로 전날보다 0.92%, 70.07포인트 후퇴하고 있다.
홍콩 증시도 하락세다.
'플랜B'에 대한 공화당의 표결이 크리스마스 뒤로 미뤄지며 미국 주가지수선물이 가파른 하락세를 보인 영향이 홍콩 증시에 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항셍지수는 오전 11시 25분 현재 2만 2533.77로 전날보다 0.56%, 126.01포인트 내리고 있다.
등락을 거듭하던 중국 증시는 상승선을 회복했다.
그러나 금융주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하락 가능성도 간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25분 현재 2184.92로 전날보다 0.76%, 15.98포인트 전진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