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태 기자]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21일 박근혜 당선인의 18대 대통령 인수위원회 구성 시점에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연말이 되기 전에 발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교통방송(tbs) 라디오 '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에 출연해 "(인수위 구성 작업이) 공개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는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인수위 구성은 첫 단추를 끼는 것"이라며 "내실있게 정권 인수작업을 진행해야하고 새 정부의 방향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실무적으로는 교수진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정무적 판단을 갖춘 인사가 들어가는 것이 옳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또한 "지난 1997년 경제분과 인수위원회에 있었다"며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향후 5년간의 박근혜 정부의 로드맵과 공약을 잘 가다듬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지금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국민대통합 행보가 중요하다"며 "인수위에서 실질적으로 어떻게 이뤄져야 할지 변화와 소통의 메시지가 잘 정리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당선인이 제안한 '국가지도자 연석회의'와 관련해선 "구체적인 안이 나오고 있지는 않는다"고 전제한 후 "향후 국정운영에 있어 여야 정치권이 공존하는 새 정치 모델이 정립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