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꾸릴 때 중소기업 인사를 참여시켜야 한다고 20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의견을 밝히고 "민생, 약속, 대통합을 이루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과 서병문배조웅이경호고병헌한상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기중앙회는 현 경제위기 극복 위해 성장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함께 끄는 쌍끌이경제가 실현되길 기대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중소기업 분야 공약사항이 차질없이 이행되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경제민주화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선 ▲ (가칭)국민통합 경제민주화 위원회(행정기구) 설치 ▲ 하도급대금 협동조합 조정협상권 부여 ▲ 중소기업 금융소비자 보호 위한 금융소비자원 설립 ▲ 소상공인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대형마트·SSM 규제 강화 등을 주문했다.
중소기업부나 장관급 기구를 신설해 중소기업과 관련한 정책 체계의 개편하는 한편 내수업체의 수출 기업화를 위해 중소기업글로벌진흥재단(설립)도 요구했다.
중기중앙회는 박 당선인이 신년 인사회, 창립 50주년 기념 리셉션, 두 차례의 간담회 등 올해만 4차례에 걸쳐 중기중앙회를 방문했다며 남다른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박 당선인에게 중소기업인과의 만남을 요청할 것"이라며 "선거과정에서의 갈등 풀고, 계층·세대·지역을 넘어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