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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특징주] 페이스북-애플 '급락 안 끝났다'

기사입력 : 2012년12월07일 06:20

최종수정 : 2012년12월07일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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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애플이 6% 이상 급락 후 하루만에 반등했지만 20% 추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페이스북 역시 공모가 대비 반토막 이상 급락을 보인 뒤 바닥을 다지는 움직임이지만 안심하기 힘들다는 것이 시장 전문가의 판단이다.

ISI의 존슨 멘델슨 기술적 분석가는 “애플 주가가 1차 지지선인 528달러를 깨고 내려갈 것”이라며 “이어 추가 하락이 이어지면서 420달러까지 밀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투자자들 사이에 애플의 패닉 매도가 이어지면서 주가가 강한 하락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애플이 본격적인 상승세를 보이기 앞서 연초 상승 에너지를 축적했던 420달러 선이 의미있는 지지선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 주가는 지난 9월 고점에서 이미 20% 이상 하락한 상태이지만 연초에 비해서는 35% 내외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관해 로즈클리프의 마이크 머피 펀드매니저는 “최근 애플의 매도는 헤지펀드의 청산과 재정절벽 관련 세금 인상에 대한 우려에서 촉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페이스북 역시 연말 강세 흐름에 대한 기대가 높지만 여전히 상당수의 난관이 기다리고 있다고 시장 애널리스트는 지적했다.

공모가 38달러에서 절반 아래로 떨어졌던 페이스북 주가는 70% 선까지 회복한 상태다. 하지만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보호예수가 풀린 지분이 매물로 나오면서 오히려 주가를 누를 것으로 우려된다.

뿐만 아니라 오는 14일 1억4900만주가 추가로 보호예수에서 풀리며,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주가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한편 이날 애플은 1.58% 상승했고, 페이스북은 2.67%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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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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