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1990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출생 직 후 한국에 돌아와 어린 시절을 보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다시 미국 시카고로 떠났다. 현재 댈러스 인근에서 살고 있다.
그는 20살이던 2010년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해 두각을 나타냈다. 2011년 12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퀄리파잉(Q)스쿨을 통해 올해 PGA 투어에 데뷔했다.
골프입문 후 그의 골프인생은 순탄 치 않았다. 가정 형편이 어려웠기 때문. 연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골프연습을 했다. 또 골프백을 메고 지하철로 이동하기 일쑤였다.
이렇게 아마추어시절을 보낸 그는 2010년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하며 골프인생이 펴기 시작했다.
그는 다음해 바로 ‘꿈의 무대’인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를 노크했다. 퀄리파잉(Q)스쿨에 도전한 것. 결과는 합격이었다. 여기서 투어카드를 받은 그는 올 시즌 PGA투어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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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허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