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동아제약이 기프트카드를 이용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약세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아제약은 9시9분 현재 전날보다 3500원(2.99%) 내린 11만3500원에 거래됐다. 최근 3일 만에 하락 전환이다.
업계에 따르면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고흥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은 동아제약이 법인카드로 기프트카드를 대량 구매한 후 상품권취급소 등을 통해 현금화하는 방식으로 수백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합수반은 이렇게 만들어진 비자금이 병·의원 관계자들에게 불법 리베이트처럼 건넸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합수반은 지난달 10일 동아제약 본사, 지난 1일 경기·경북 지점 3곳을 압수수색해 회계자료와 의약품 거래내역 등을 확보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