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지난 11일 오후 4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은행 등 금융권 외환 딜러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11월 셋째주(11.12~11.16) 원/달러 환율예측 컨센서스 (USD/KRW Foreign Exchange Rate Forecast Consensus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이정현 대리, 삼성선물 전승지 애널리스트, 우리선물 변지영 애널리스트, 하나은행 이진일 차장, 한국씨티은행 류현정 부장 등 5명의 외환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애널리스트 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079.40~1094.4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075.00원, 최고 1082.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093.00원, 최고 1098.00원 전망
▶ 기업은행 이정현 대리
: 이번주 환율 1080.00~1093.00원
이번주도 일단은 아래쪽으로 계속 트라이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국 경계감으로 하방경직성이 강해 크게 움직일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최근 금융시장 이슈가 미국 대선 이후 재정절벽으로 가고 있는데 환시에선 반응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재정절벽 이슈가 부각이 되도 전체적으로 달러 약세 요인도 되기 때문에 쏠림현상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에도 수급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출업체 입장에선 1090원만 되고 좋은 레벨로 보고 매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네고가 우위를 보일 것이기 때문에 상단은 단단할 것이다.
▶ 삼성선물 전승지 애널리스트
: 이번주 환율 1082.00~1093.00원
대외 불확실성으로 환율의 반등 시도가 나타나겠으나 대기 매물 부담으로 반등이 제한되는 흐름이 예상된다. 미국 재정절벽 부각 가능성과 그리스 추가 구제금 지원 불확실성 등이 환율에 지지력을 제공하겠으나 반등시 출회되는 네고 부담과 아시아 통화 강세 흐름이 환율의 반등 시도를 저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엔화가 강세 반전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엔/원 숏커버링이 나타날지도 주목해 봐야하며 개입 경계도 환율의 하락 속도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한편 이번주 미국에서는 IBD 소비자신뢰지수, CPI,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 산업생산 등의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12일에는 유로그룹 회의, 13일에는 EU 경제재무이사회 회의가 열린다. 일본 GDP, 중국 위안화 신규대출, FDI 등의 경제 지표 발표와 버냉키 의장을 비롯한 연은 총재들의 연설도 예정돼 있다.
▶ 우리선물 변지영 애널리스트
: 이번주 환율 1080.00~10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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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절벽 이슈로 안전자산 선호 부각된 데다 개입경계 속에 1080원대 중반 지지력 형성되며 매도심리가 약화됐다. 다만 반등 시 수출업체 고점매도성 네고출회로 상승추세 전환도 여의치 않은 모습이다. 이번주에도 과매도 부담 덜어내기가 지속되면서 1090원을 중심으로 등락이 예상됐다.
이번주 12~13일 유로존 및 EU 재무장관회의 예정된 가운데 그리스 구제금융 집행 여부를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승인하지 않을 경우 그리스 자본부족사태 직면할 수 있는 만큼 승인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나 경계감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유로존 부채위기의 부정적 영향으로 독일경제로 파급되며 경기침체 우려가 가중된 가운데 독일 ZEW 경기기대지수 등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변동성 장세 속 방향성 탐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하나은행 이진일 차장
: 이번주 환율 1075.00~1095.00원
이번주도 하락압력이 지속될 것이다. 미국 대선에서 오바마 재선으로 양적완화 불확실성이 제거됐고 1100원이 깨진 이후에는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지속적으로 출회되면서 하락압력을 받고 있다. 1080원선에선 역외펀드의 숏커버 가능성, 정부의 개입경계감이 있을 수 있다.
▶ 한국씨티은행 류현정 부장
: 이번주 환율 1080.00~1093.00원
외부적으로 미국 재정절벽 등 리스크 오프 모드지만 유럽사태처럼 문제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정도는 아니다. 단기적으로 포지션 조정이 예상되지만 수출업체 네고물량으로 공급우위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물론 반대쪽으로는 외환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이 감지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위쪽이 무거운 상황이다. 레벨부담은 있지만 시장은 고점 매도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돼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