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IT 부품 제조업체인 와이엠씨가 오는 11월15일(예정)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주요 사업영역은 반도체 및 FPD 전공정 부품 제조로 본사는 충남 아산에 위치했다.
와이엠씨는 지난 2008년 설립이후 현재 중국 LCD 시장 본격 진출을 추진 중이다. 임직원수는 지난 6월 기준 119명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421억원 영업이익·순이익은 각각 63억원, 53억원이었으며 올해 상반기는 각각 205억원, 37억원, 30억원으로 집계됐다.
와이엠씨의 공모 희망가는 5100원~6000원(액면가 500원), 공모주식수는 194만6319주다.
공모예정금액은 99억2600만~116억7800만원으로 공모자금은 시설자금, 운영자금, 차입금상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와이엠씨는 오는 30~31일 수요예측, 다음달 5~6일 청약을 거쳐 15일 상장할 예정이며 대표 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이다.
◆주요주주와 보호예수 기간
-최대주주 (보호예수 1년) : 339만6000주(34.9%)
-진용 (1년) : 32만주(3.3%)
-기타 (1년) : 18만주(1.8%)
-벤처금융(1개월) : 97만3160주(10.0%)
-우리사주조합(2013년 7월까지): 12만5274주(1.3%)
-공모주(1년) : 5만8390주(0.6%)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
-전체 973만1593주의 48.1%인 467만8769주
◆투자 참고 사항
▷긍정적 요인
-중국 이어 일본, 대만 매출발생 가시화
-국내에서 드문 판디스플레이(FPD) 전공정 부품 제조기술 보유
-일본 제품 독점시장인 타깃 시장 진출로 창사 5년만에 매출 26배 성장
▷부정적 요인
-전체 매출의 80%를 삼성전자에 의존
-디스플레이 부품 산업은 경기에 민감
-거래처의 원가절감 부담 가능성
-벤처금융 매수 평균 단가 3000원(상장 1개월 후 오버행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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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