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16일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올랐다. 지난주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 추가 금리 인하기대감이 희석되면서 조금씩 레벨을 높이는 모습이다.
IRS금리는 1~10년 구간에서 전일비 3.50~4.25bp 상승했다. 국내 증시가 모처럼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리스크 온'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IRS금리는 상승 압력을 받았다. 국내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채권 현·선물이 약세를 보인 점도 IRS 시장을 지지부진하게 만들었다.
한 은행의 스왑 딜러는 "최근 IRS는 지지부진하다"며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사라지고 국내 쪽에서도 금리를 더 뺄 의지가 없어서 조금씩 밀리는 모습 같다"고 말했다.
그는 "막판에 2~3년 쪽으로 FRN 관련 페이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 스왑 브로커는 "오전부터 레벨이 꾸준히 상승했다"며 "1, 5, 10년, 9개월/3년, 5/10년 거래가 중심이었다"고 전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1~10년 테너에서 전일보다 2.50~5.00bp 올랐다. 전일 도로공사는 5년 만기 글로벌 본드 5억 달러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번 발행이 이미 가격에 반영됐던 탓에 CRS 금리 상승폭은 제한됐다. 장 막판에는 오히려 장기 쪽에 오퍼가 나오면서 장기 금리 레벨이 낮아졌다.
앞선 스왑 딜러는 "어젯밤에 도로공사가 5억 달러 규모로 발행했는데 가격이 이미 반영된 상태였다"며 "막판에는 장기 쪽에 오퍼가 좀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장 분위기 자체는 CDS도 빠지고 글로벌리 위험자산 선호 현상 때문에 좀 올라오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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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금리(%) |
전일비 |
CRS금리(%) |
전일비 |
CRS-IRS |
BOND(%) |
IRS-BOND |
|
1년 |
2.8050 |
3.50bp |
2.1200 |
5.00bp |
-68.50bp |
2.8000 |
0.50bp |
|
2년 |
2.7425 |
4.25bp |
1.9300 |
5.00bp |
-81.25bp |
2.8200 |
-7.75bp |
|
3년 |
2.7375 |
4.25bp |
1.9350 |
4.50bp |
-80.25bp |
2.7800 |
-4.25bp |
|
5년 |
2.7700 |
4.00bp |
1.7850 |
2.50bp |
-98.50bp |
2.8500 |
-8.00b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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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
2.9400 |
4.00bp |
2.0650 |
2.50bp |
-87.50bp |
2.9600 |
-2.00b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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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