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1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전일 원/달러 환율 상승분이 과도했다는 인식 속에 하락 압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중공업체의 네고 물량도 유입되며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1110원대 중반에서는 결제 물량이 활발하게 유입되면서 하단은 지지됐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10원 내린 1119.00원에서 마감했다. 종가와 같은 1119.00원에서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장중 낙폭을 줄이며 1121원대로 올랐지만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다시 낙폭을 늘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21.50원, 저가 1117.90원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10월물은 전날보다 3.70원 하락한 1120.30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3.00원 내린 1121.00원에서 출발해 1119.20원과 1122.70원 사이에서 내림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6869계약을 순매도했다.
국내 증시는 강세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04포인트, 0.60% 오른 2002.37선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1682억원의 국내 주식을 순매수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1110원대 중반에서는 결제나 역외 바이가 들어왔고 1120원대에서는 중공업체 네고 물량이 있었다”며 “막판에는 역외 셀과 주식 자금에 더 밀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반적으로 어제 많이 오른 것에 대한 되돌림이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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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