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리더 역할에 대한 고충과 SNS가 유일한 속풀이 창구였던 사연을 털어놯다.
지난 12일 심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지난 주에 이어 슈퍼주니어(이특, 은혁, 신동, 시원)이 출연해 슈퍼주니어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특히 이특은 최근 '정말 나 잘 참았는데 너무 힘들다'라는 내용의 트위터 글을 게시한 것에 대해 "나의 깊은 속마음을 썼는데 사람들은 그 글을 보고 오해를 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힘든 일이 있어도 말 할 수가 없다. 매니저형에게 투정 부릴 수 도 있지만 그러면 매니저까지 힘들어질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은 "일단 멤버들과 먼저 이야기를 하는 것이 맞지 않겠냐"며 혼자 속앓이 하는 이특을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이특은 "개인적으로 스케줄하다가 생기는 일인데 다른 멤버들이 보면 그런 고민이 배부른 소리처럼 여겨질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멤버들과 고민을 나눌 수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특은 "인기 많은 멤버, 그리고 그렇지 않은 멤버 두 입장을 겪어봤기 때문에 알고 있다. 요즘 정말 지칠 때도 있는데 처진 모습을 보이면 주변에서 '네가 이러면 팀이 지친다'라고 말한다. 예전에는 그런 말을 들으면 힘을 내서 다시 일했는데 요즘은 '그래도 따뜻한 위로를 듣고 싶다'는 생각이다. 그런 위로의 말이 가끔을 필요한 것 같다"고도 말했다.
이특은 그룹 리더로서 누구에게도 자신의 고민을 맘 속에 간직한 채 앞만보며 7년의 시간을 꾸준히 달려왔던 것. 그는 군입대를 앞두고 이날 방송에서 그간 말하지 못했던 슈퍼주니어 활동의 어려움, 그룹을 송두리 째 흔들었던 교통사고 이야기를 털어놨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