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인해 국제 곡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 예정된 미국의 비 소식이 작황에는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이번 주말에는 중서부(Midwest)의 북부지대에 가벼운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다음주 초에는 중서부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고된 상태.
그러나 이미 재배철 막바지에 들어선 옥수수와 대두 작황에는 주말부터 예정된 비가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각) 월드 웨더의 앤디 카르스트 기상전문가는 "(주말부터 예정된 비가) 위스콘신과 같은 북부지역의 늦은 파종 곡식 작황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다른 지역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미시시피강의 낮은 수위를 끌어올릴 정도로 충분한 비는 없을 것"이라며 "예고된 소나기는 미국의 옥수수 조기 수확량 감소에 변화를 가져오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카르스트 기상전문가는 현재 카리브 섬인 과데로페 동쪽 200마일 지점을 통과중인 열대성 폭풍 아이삭(Isaac)이 다음 주초 플로리다를 비롯한 미국의 남동부 지역에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로 인해 감귤류와 성숙기에 들어간 줄뿌림 작물에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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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