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손연재 선수가 출전한 2012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 방송이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눌렀다.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것. 지난 11일 오후 9시 11분부터 방송한 KBS2 '2012 여기는 런던'의 전국시청률은 18.8%(AGB 닐슨미디어리서치)였다.
2주 만에 전파를 탄 '신사의 품격'의 전국시청률은 18.1%(AGB 닐슨미디어리서치)로 동시간대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손연재는 후프(28.050), 볼(28.325), 곤봉(26.750), 리본(28.350) 등 4개 종목 합계 111.475점을 기록해 총 10명의 선수 중 홀로 아시아 선수로 전체 5위에 오르며 역대 아시아 선수를 통틀어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손연재는 "다음 대회에서는 좀 더 욕심을 부려 메달을 따내도록 노력하겠다"며 "월드컵 대회에서 4위도 해봤지만 올림픽에서 내가 5위를 했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또한 부모님 얘기가 나오자 눈물을 보이며 "어제 아버지 생신이었는데 좋은 선물을 해드린 거 같다. 엄마도 런던에 오셔서 응원해주셨다.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금메달은 합계 116.900점을 기록한 러시아의 '체조여제' 예브게니아 카나예바가 차지했다. 카나예바는 2008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역대 최초의 올림픽 리듬체조 2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은메달은 러시아의 다리야 드미트리예바(114.500점), 동메달은 벨라루스의 리우부 라츠카시아(111.700점)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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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