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보합권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기업실적 호조로 미국과 유럽 증시가 크게 상승했으나, 미국 지표 부진으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가 서서히 부각되는 모습.
특히 주말을 앞두고 굵직한 시장 변수들이 부재해 투자자들이 눈치만 보고 있는 상황이다.
20일 오전 아시아 주요국 증시 중 한국과 홍콩 증시는 위를 향한 반면 일본과 중국 증시는 아래를 향하고 있지만 모두 변동폭이 크지는 않다.
일본 증시는 하락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8770.30엔으로 전날보다 0.29% 내린채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경기 지표 부진 탓에 매도세가 커진 반면, 저가 매수세가 뒤따르지 않아 낙폭이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종합주가지수 토픽스의 경우 5.81포인트, 0.78% 밀려난 741.32포인트로 오전을 마감했다.
중국 증시도 아래를 향하고 있다.
오전 11시30분 현재 상하이지수는 2177.11로 전날보다 0.35% 밀린 상태.
특히 중국 당국이 부동산 부문의 정책 완화 가능성을 일축한 이후 부동산 개발업종들이 약세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대만 증시는 한산한 거래 속에 보합권 등락을 거듭 중이다.
같은 시각 가권지수는 7147.12로 전날보다 0.02% 내린 수준을 기록 중이다.
한편 코스피와 항셍지수는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1828.11로 0.28% 오르고 있고, 항셍지수는 1만 9600.41로 0.21% 전진한 상태다.
다만 한국 증시에서는 CD금리 담합 논란으로 은행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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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