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뉴욕시의 6월 실업률이 계절 조정치로 10%를 기록하며 지난 2010년 2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19일(현지시각) 뉴욕주 노동부가 밝혔다.
제임스 브라운 노동부 이코노미스트는 개인 고용주들이 지난달 고용을 약 11만 500개 확대했음에도 불구, 실업률이 5월의 9.7%에서 10%로 올랐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8.9%에 비해서도 큰 폭으로 오른 것이다.
브라운은 "뉴욕시 사업체들의 강력한 고용 창출에도 불구, 고용 인력의 수가 지난 12개월간 보합세를 기록했다"며 실업률 상승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건설, 도매업, 레저, 간호업 등 통상 6월에 고용 증가를 보이는 부문에서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과학, 기술 서비스와 소매 부문 고용은 확대됐다.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은 뉴욕시가 미국의 여타 다른 지역에 비해 경기 침체국면을 잘 극복해 왔고, 그 어느때보다 개별산업관련 고용이 확대됐다고 응답했다.
뉴욕시의 고용 능력이 빠른속도로 확대되고 있지만 경제활동인구가 급격히 늘어서 실업률이 높게 나타났다는 주장이다.
그는 이것이 뉴욕시의 미래가 '긍정적이고 안정적'이라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5월 뉴욕주의 실업률은 8.9%로 같은기간 미국 전체 실업률 8.2%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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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