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SK텔레콤이 태블릿 PC를 활용하는‘전자 가입신청서’도입을 통해 대리점의 부주의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가입신청서 등 종이 신청서 절약을 통한 환경보존에 앞장선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태블릿PC를 이용한 전자 가입신청서 시스템 도입을 완료하고, 전국 2200개 공식인증 대리점에서 신규가입 및 기기변경 고객을 대상으로 적용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근본 치료에 나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이번 전자 가입 신청서 도입은 지난 2월 발표한 5가지 고객과의 약속 중 ‘개인정보 철저 보호’에 따라 신규 개발한 시스템으로, ‘종이 없는 대리점’ 구축을 통해 개인 정보 유출을 더욱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지난 해 9월부터 전국 주요 대리점을 대상으로 전자 가입 신청서 시스템을 시범 적용, 개인 정보 유출에 민감한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전국 2200개 공식인증 대리점에서 시행되는 ‘전자 가입 신청서’ 서비스는 태블릿 PC를 이용해 고객에게 가입 관련 단말기·요금제 상담을 진행하던 기존 시스템에 더해 신규가입, 기기변경 등 대리점에서 업무 처리시 필요한 서류 작성 및 신분증 제출 과정을 모두 처리할 수 있게 했다.
각 대리점에서는 아이패드 및 갤럭시탭 등을 활용하여 고객 상담 절차를 진행 후 신청서 작성 프로세스를 진행하게 되며, 태블릿PC로 고객이 직접 입력한 주민등록 번호 등 개인정보와 태블릿 PC로 촬영한 고객 신분증 파일 정보는 SK텔레콤 영업 시스템으로 즉시 전송되고 대리점에는 일체의 정보가 남지 않는다.
SK텔레콤은 우선 신규가입 및 기기변경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자 가입 신청서를 우선 적용하고, 3분기부터 대리점 업무 프로세스 가운데 종이 신청서가 필요한 모든 업무에 적용하여 종이 없는 환경으로 만들 계획이다.
조우현 SK텔레콤 영업본부장은 “향후 시스템 사용 확대를 통한 고객 정보 보호 강화와 환경보호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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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