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15일 증시는 미국의 경기 부양 기대감과 유럽 불안감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일 전망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고용지표가 실망스러웠지만 이는 오히려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내주 추가 부양 가능성을 높였다는 해석이 주가 상승을 이끌어낸 것.
뉴욕 증시를 상승시킨 Fed의 추가 부양에 대한 기대감은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앞서 미국의 부진한 고용지표와 인플레이션 압박 완화는 내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추가 부양 가능성으로 이어졌다.
반면 스페인발 유럽 리스크는 여전히 투심을 위축시킬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위험 수위로 통하는 7%를 웃돌았다. 유로존 출범 이후 최고치 수준을 기록한 것.
수급 측면에서 외국인의 단기적인 매매 흐름은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전일 주식선물 외국인의 순매수가 돋보였다"며 "무려 2만 9000계약의 매수우위였고 3월 동시만기 이후 누적순매도 규모 역시 6만계약으로 크게 감소해 긍적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기술적으로 당분간 변동성을 보이는 조정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정인지 동양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20일 이평선을 회복했지만 일반적으로 급락 후 20일 이평선을 회복하면 다시 이탈하고 회복하면서 중기 저점대를 완성시켜 나간다"며 "단기적으로 조정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14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연계 코스피200선물은 전날대비 0.60포인트, 0.24% 오른 250.45로 거래를 마감해 오늘 증시가 강보합 출발할 것을 예상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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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