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추가 완화에 나설 가능성이 100%라는 전망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4일(현지시각) 금융 전문지 '가트만 레터'의 편집인인 데니스 가트만은 지난주 미국 고용보고서의 부진과 경기 둔화 우려에 연준이 이르면 이달 추가 완화조치(QE3)에 나설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주 미국의 고용보고서는 지난 3월과 4월 결과가 하향 조정된 이후 가장 실망스러운 결과라고 평가했다.
가트만은 "앞서 연준은 경기 여건이 악화되면 QE3를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확실히 밝힌 바 있다"며 "지난주 발표된 고용지표는 아무리 침착하려 해도 경기의 위축을 시사하는 결과"라고 밝혔다.
가트만은 연준의 QE3가 이르면 오는 19-2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통해 나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달이 아니면 내달 31일과 8월 1일 회의를 통해 발표될 수도 있다고 가트만은 주장했다.
가트만은 연준이 정치적인 논란을 피하고자 가능하면 오는 11월 미국 대선 이전에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연준과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완화조치가 세계 경제에 그리 큰 도움을 주지는 못할 것이라고 보면서도, 그래도 아예 없는 것보다는 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트만은 재정지출을 줄이려는 유럽 정상들의 계획에 대해 끔찍하게 잘못된 방안이라며, 차라리 지역 은행권에 구제금융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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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