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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스튜디오 신생아 사진 촬영 부담스럽다면? ‘30일 사진’ 추천!

기사입력 : 2012년05월25일 16:45

최종수정 : 2012년05월31일 13:40

신생아가 안정되는 시기…환경 갖춘 스튜디오에서 촬영한다면 ‘안전’

 


최근 아이의 갓 태어난 모습을 간직하려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태아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사진으로 성스러운 탄생의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서다. 신생아 사진을 의미하는 ‘뉴본아트’는 아기가 탄생한 지 1~2주부터 약 한 달까지 촬영시기가 다양하다. 1~2주차는 아기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위험 부담이 크다. 최근에는 아기의 몸이 안정기에 접어들지 않은 신생아 사진 촬영 대신 안전을 고려한 ‘30일 사진’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신생아의 건강이 염려스러운 부모라면 30일 사진을 주목해 보는 것은 어떨까.

30일 사진 촬영! 아이의 안전이 최우선 돼야

베이비 스튜디오계에서 ‘뉴본아트’는 출산 장면 촬영으로 한 차례 유행 시기를 겪었다. 하지만 촬영 시 외부출입으로 인한 신생아와 산모 모두 감염 위험이 있어 짧은 붐을 겪은 뒤 사라졌다. 최근에는 베이비 스튜디오 촬영 시설이 좋아지며 다시 한 번 ‘뉴본아트’가 베이비스튜디오계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근래 ‘뉴본아트’는 1~2주 신생아보다 ‘30일 사진’ 촬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생후 한 달이면 아기가 안정을 찾으면서도 태어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베이비 스튜디오 피아체의 지용한 대표는 “아기사진은 어리면 어릴수록 기념의 의미가 강해진다. 갓 태어난 순간의 사진을 남기면 좋지만 환경적 요인을 충족하기가 어렵다. 최근 베이비 스튜디오들이 ‘50일 사진’ 촬영을 많이 한다. 아기의 성장은 하루하루가 달라 신생아의 모습을 담으려면 30일 정도가 좋다”고 답했다.

베이비 스튜디오 피아체는 아기의 안전을 위해 ‘뉴본아트 촬영실’을 따로 마련했다. 피아체 청담점의 경우, 10층 건물의 1개의 층을 모두 ‘뉴본아트 촬영실’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뉴본아트 촬영실’은 항균, 항습, 항온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남다른 뉴본아트 사진의 질, 부모의 만족도 굉장히 높아”

‘30일 사진’은 탄생 순간에 가장 밀접한 아기의 모습을 포착해 낸다. 탄생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하는 만큼 직접 촬영에 참여하는 고객들의 반응도 남다르다. 베이비 스튜디오 피아체의 지용한 대표는 ‘30일 사진’을 촬영한 고객의 반응에 대해 “아주 만족스러워한다. 아기가 태어나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사진을 정말 보고 싶어 하고, 부모도 아이의 태어난 모습 그대로를 많이 남겨두고 싶어 한다. 베이비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사진은 집에서 직은 사진과 질적으로 다르다 보니 부모들의 만족도도 굉장히 높다. 집에서는 누워있는 모습을 촬영할 수밖에 없다. 피아체는 숙련된 스태프들이 참여해 최소한의 포즈를 잡고 찍을 수 있게 한다”고 전했다.

‘30일 사진’은 아기가 안정을 찾아가는 단계에서 촬영한다. 하지만 아기가 아직 영아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베이비스튜디오 피아체의 지용한 대표는 “50일 사진 촬영은 아기가 어느 정도 성장한 단계라 촬영이 수월하다. ‘30일 사진’ 촬영은 아기가 어리기 때문에 진행하기가 어렵다. 베이비스튜디오 피아체의 경우, 훈련된 직원이 투입돼 신속하고 능숙한 촬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베이비 스튜디오 피아체는 30일 사진 촬영에서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사진 촬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숙련된 연출팀이 촬영에 함께한다. 연출팀은 특유의 노하우로 신생아들의 예쁜 눈빛과 웃는 사진을 중점적으로 담는다.

베이비 스튜디오 피아체는 다양한 ‘뉴본아트’ 콘셉트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용한 대표는 “베이비 스튜디오 피아체의 콘셉트는 열 가지 정도다. 청담점과 일산점 각각 고객이 선호하는 콘셉트가 다르다. 청담점의 고객은 하트모양의 바구니에 아이가 들어가 있는 사진을 많이 좋아한다. 일산점의 고객은 아기를 ‘하늘이 주신 선물’로 여기고 앉아서 진행하는 촬영을 많이 선호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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