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미국 마감 후 거래에서 베리폰이 급락하고 있다.
2분기 호실적에도 불구 월가의 전망치를 하회하는 분기 실적 전망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4일(현지시각) 마감 후 거래에서 베리폰은 8.7% 떨어진 41.10달러를 기록 중이다. 정규 장을 3.6% 하락하며 마감한 데 이어 낙폭을 확대하고 있는 것.
베리폰은 이날 3분기 조정 순이익이 주당 68~70센트, 조정 매출액이 4억 9500만~5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당초 전문가들은 주당 70센트의 순이익과 5억 200만 달러의 매출액을 전망했었다.
베리폰의 2분기 실적은 월가의 전망치를 넘어섰다. 2분기 조정 순이익이 주당 64센트를 기록, 전망치인 61센트를 상회했다.
매출액도 전년 동기의 2억 9240만 달러에서 훌쩍 상승한 4억 7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정규 장에서 미국 증시는 부채위기 해법을 둘러싸고 유로존의 갈등이 좁혀지지 않은 가운데 약세 흐름을 보였다.
휴렛 팩커드(HP)의 대규모 감원 소식과 중국 은행권의 대출 규모가 목표치에 미달할 것이라는 관측이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높이면서 주가 하락에 힘을 실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존스 지수는 33.60포인트(0.27%) 오른 1만2529.75를 기록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82포인트(0.14%) 소폭 상승한 1320.68을 나타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0.74포인트(0.38%) 하락한 2839.38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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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