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애플 아이폰과 삼성전자 스마트폰 유저들이 동영상 등을 포함한 멀티문자메시지(MMS)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모바일동영상 마케팅 전문업체인 모그릿이 발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이후 애플 아이폰 유저들의 영상메시지 사용 비율은 이전 7.4%에서 23.6%로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갤럭시S 등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2.9%에서 21.9%로 급증했다.
애플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 영상메시지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반년 사이 거의 3배 가량 늘었으며,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용자의 경우엔 무려 7배 넘게 증가한 것이다.
애플과 삼성전자의 뒤를 이어 LG전자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17.8%, 블랙베리 유저는 5.1%, 모토로라 유저들이 5%의 MMS 사용률을 기록했다.
모그릿의 제임스 시트론 최고경영자(CEO)는 "스마트폰의 카메라와 관련 앱(어플리케이션)들이 점점 발달함에 따라,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자연스럽게 이전 보다 많이 그들의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미국에서 스마트폰 사용률이 50%를 넘어섬에 따라, MMS는 마케터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매력적이고 높은 퀄리티를 가진 모바일 비디오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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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