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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플렉스 개관 3주년 기념 특별전시회‘BEYOND’ 개최

기사입력 : 2012년05월07일 10:16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디지털 이미징 기술 선도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은 캐논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캐논 플렉스’(Canon Plex) 개관 3주년을 기념해 특별전시회 ‘BEYOND’ 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캐논 플렉스’는 세계 최초의 캐논 플래그십 스토어로 단순한 매장이나 제품 전시장의 개념을 뛰어 넘는 교육 및 문화 체험, 휴식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이다.

국내에 출시된 모든 캐논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중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전시회와 포토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유명 사진작가의 전시에서부터 천체 사진전, 동화전과 같은 대중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특별전을 진행해 사진 문화 전파에 앞장서왔다.


 
이번 특별전시회 ‘BEYOND’ 는 ‘캐논 플렉스’ 개관 3주년과 캐논 카메라의 진화된 기술력을 보여주는 신제품 ‘EOS 5D Mark Ⅲ’와 ‘EOS-1D X’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회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사진작가 강혜원, 김보성, 류형원, 서대호 총 4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4명의 작가의 작품들은 모두 캐논 카메라로 촬영됐다. 캐논은 신제품의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기 위해 신제품으로 작업한 작품 총 4점도 함께 전시한다. 강혜원, 김보성 작가에게 캐논의 플래그십 DSLR 카메라 ‘EOS-1D X’, 류형원, 서대호 작가에게 출시와 함께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EOS 5D Mark III’를 지원해 패션 화보를 촬영한 바 있다.
 
유명 사진작가의 감성과 캐논의 DSLR 카메라가 만나 작품들은 패션사진 특유의 화려한 색감과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고 있다. 4명의 작가가 만든 작품들을 통해 전시는 카메라가 단순히 이미지를 저장하는 도구로써의 역할을 뛰어넘어 기술과 감성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캐논의 신제품 DSLR 카메라로 촬영된 작품을 보고 싶거나 패션사진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이번 전시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남구 신사동의 ‘캐논 플렉스’의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 전시회는 6월 20일까지 운영된다.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전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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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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