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수도권 주택매매 가격이 침체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비수도권도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훈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 연구원은 6일 '국내 주택시장 동향과 전망' 보고서를 통해 수도권 주택시장은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기록 중이고, 비수도권은 지난해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주택매매가격은 물가상승률을 수렴하는 추세”라며 “수도권 전세가격은 재건축 이주 등 지역별 이슈가 있는 지역을 제외하면 대부분 보합세”라고 말했다.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은 전반적인 침체됐다고 분석했다. 취득세 감면종료 영향으로 지난해 12월 거래가 크게 증가했으나 1월 들어 크게 감소했기 때문.
주택 공급의 경우 중소형 위주로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수도권 청약경쟁률은 부진하다고 설명했다. 주택건설(인허가)은 2011년 55만호로 2007년후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나 수도권 청약경쟁률은 낮은 상황.
그러나 올해 아파트 외에 다가구, 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 등의 입주가 증가하고 있어 입주물량 부족이 다소 보완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주택시장은 중장기적으로 주택보급률 확대와 주택수요 감소로 위축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특히, 서울은 뉴타운 사업 출구 전략 등으로 재건축, 재개발 시장이 크게 위축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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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