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한 저축은행 피해자 지원 특별법에 대해 "실상을 충분히 감안해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 그것이 당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저축은행특별법은 금융시장의 원칙과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든다는 비판이 거세지면서 금융권과 정부도 단호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열린 비대위 전체회의에서 김세연 비대위원의 관련 설명을 들은 뒤 이같이 말했다고 황영철 대변인이 전했다.
김 비대위원은 앞서 비공개 회의에서 "정무위원회가 법안을 통과시켜 비판을 받았지만 정부의 감독부실에 대한 미공개 자료가 어제 언론에 발표됐다"며 "정부의 부실감독 책임이 있다. 저축은행 특별법을 포퓰리즘 입법이 아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비대위원들이 상당 부분 공감했다고 황 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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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