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삼성선물은 3일 국채선물 시장이 약보합권에서 좁은 등락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강빈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국채선물은 거래량 소강상태의 관망 속에서도 소폭 하락 우위의 등락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적으로는 반락시 104.4pt의 지지여부에 주목할 것"을 덧붙였다.
이 애널리스트는 "외국인이 최근 반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을 내놓고 있어 매수강도가 둔화되는 모습"이며 "코스피지수가 전일 2,000pt 부근까지 상승하는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돌파 기대감으로 안전자산은 상대적 약세를 나타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리스와 민간채권단간의 국채 교환협상이 이번 주말에 마무리 될 가능성이 높아져, 다음달 국채 상환이 무리없이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존재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음 주로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관망세도 지적했다.
그는 "금통위에서는 지난달 수출부진과 물가상승률 둔화에도 한파로 인한 농산물 가격상승 우려가 남아있어 금리동결이 우세한 상황"이라며 "이날 채권시장은 이러한 이벤트들을 앞둔 거래량 소강상태의 소폭하락의 장이 나타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의 예상레인지로 104.30~104.50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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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