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2년 연속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던 삼성증권 홍콩법인이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31일 삼성증권과 외신등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그동안 실적부진으로 고전하던 홍콩법인을 구조조정키로 결정했다. 홍콩법인은 뉴욕과 런던 등과 함께 삼성증권의 3대 해외시장 거점 지역이다.
이와관련, 삼성증권 고위 관계자는 "홍콩법인에 대한 구체적인 구조조정안과 배경을 내일(2월 1일)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라며 "발표예정인 구조조정안에는 사업구조개편등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01년 4월 홍콩법인을 설립한 삼성증권은 최근까지 실적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한 상태였다.
특히 삼성증권 홍콩법인은 지난 2009년 1억달러를 증자하며 법인으로 전환, 새로운 활로를 모색했다. 현재 인력만 100여명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적개선은 쉽게 이뤄지지 않았다. 최근 2년간 손실규모가 수백억원대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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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