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아시아 증시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설날 연휴로 중국 대만 홍콩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한국과 일본 증시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그리스 디폴트 위기 등 유럽발 악재에서 애플의 실적 호조 등 미국발 호재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장은 미국 기업들의 실적발표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25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8870.22로 전거래일보다 84.89엔, 0.97% 오르며 오전 장을 마감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지수도 764.98로 전 거래일보다 7.58포인트, 1.00% 올랐다.
닛케이 지수의 이와 같은 반등은 간밤 미국시장에서 애플이 월가의 기대치를 뛰어 넘는 양호한 분기 실적을 기록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한데 따른 것.
간밤 미국 증시는 그리수 국가 부도 위기감에 곁들여진 일부 우량기업들의 실망스런 실적 발표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그러나 애플의 선전이 그리스 디폴트 위기를 희석하며 일본시장에 훈풍을 불러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별 종목별로는 토요타가 2.1%, 닛산 모터가 1.9%, 혼다 모터가 2.4% 오르고 있다.
소니와 파나소닉도 다음 주 실적발표를 앞두고 상승 중이다. 소니가 2.6%, 파나소닉이 0.9% 오르고 있다.
한국 증시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42분 현재 1965.11로 전날보다 15.22포인트, 0.78% 오르고 있다.
약보합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며 장 중 1970선을 되찾았다.
지난 밤부터 이틀간 진행되고 있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기대감이 지수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추가 양적 완화에 대한 입장 등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대만, 홍콩 증시는 음력 설 연휴를 맞아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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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