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운찬 위원장, "대기업·전경련 경제개혁 대상" 비판 (상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곽도흔 기자] 17일 대기업 대표들이 불참한 가운데 열린 제12차 동반성장위원회는 이익공유제도 데스크탑PC에 대한 중기 적합업종 선정도 아무런 결론도 내리지 못하고 끝났다.

정운찬 위원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기업들을 겨냥해 “이런 태도는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책임 있는 태도가 아니”라며 “이제 스스로 역사적 소임 다하고 경제개혁의 대상으로 전락하는 길을 선택하는 일”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정 위원장은 동반성장위원회 회의가 끝난 후 브리핑을 통해 “이익공유제 도입에 대해 사회적 합의정신이라는 동반성장 가치에 따라 2월2일 위원회를 개최해 최종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중소기업 적합업종 3차 심의해 데스크탑 PC상황을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어 반려했다”며 “1년 동안 조달상황 점검 후 재심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가 대기업 대표들의 불참으로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한 상황에서 정운찬 위원장은 브리핑 대부분을 대기업 비판에 할애했다.

정 위원장은 “회의가 대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지 않은 상황에서 진행됐다”며 “신년초 대기업 대표들이 해외출장 등으로 바쁜 일들이 많다는 게 주된 이유지만 대단히 실망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12월13일 제 10차 회의에서 이익공유제 안건 상정했지만 대기업 대표들이 반대의사의 뜻으로 집단적으로 불참했고 다시 한번 논의하고자 안건심의를 보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기업, 중소기업, 공익대표 각 2인과 저를 포함한 일곱 사람이 모여 좀 더 생산적이고 진지한 논의해보려고 노력했지만 전경련에서 대기업 대표를 추천 안 해 회의자체를 못 열었다”고 언급했다.

정 위원장은 “한달 동안 저와 실무진들이 대기업, 전경련 접촉해 협조요청했지만 진전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위원회가 왜 이익공유제를 연구, 논의하는지 더 이상 말할 필요 없다”며 “양극화 해결을 위한 국민들의 개혁 요구 높다”고 밝혔다.

이어 “실효성 있는 해법을 찾기 위한 노력으로 제안한 것이 이익공유제”라며 “이 프로그램이 마치 만능열쇠처럼 한번에 많은 것을 해결해주리라 생각진 않지만 이를 통해 경제개혁을 위한 논의 지평이 확대되고 국민들이 기대하는 경제적 선순환 해법에 한걸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위원장은 “올해 경제가 다들 어렵다고 하는데 동반성장이 보다 중요한 이유”라며 “대기업은 진정성 갖고 적극적인 동참해주길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