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세진전자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비업무용 자산을 유동화할 계획이다.
19일 세진전자 관계자는 “본사 빌딩 지하 상가등 140~150억원 규모의 자산을 우선 유동화할 계획이다”며 “이중 40억원은 운전자금, 100억원 정도는 기존 차입금 상환에 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근 H 증권사와 자산유동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한 뒤 논의를 진행중이다”며 “이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3분기말 기준 세진전자의 단기차입금은 337억원 규모다.
세진전자의 올해 3분기 누적매 출은 696억원으로 작년 전체 매출액 592억원을 넘어섰다. 회사 측은 이번 외형성장 배경으로 ▲재능 스스로펜, 리모컨 등 신제품 수요 증가 ▲자동차 부품 해외수출 비중 확대 ▲자회사 한빛전자 매출성장 등을 꼽았다.
내년에는 특히 자동차 부품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1위 자동치 램프 제조사인 일본 KOITO(코이토)사에 LED 램프 4종을 납품할 예정이다”며 “내년 상반기중 공급을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내년 한 해 코이토에만 약 60억원 규모의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구매를 총괄하는 공동 구매조직인 RNPO((Renault-Nissan Purchasing Organization)에도 공급업체로 등록을 완료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