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5일 오전 6시 1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항공기 동체를 제조하는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스(SPR)이 향후 12~24개월간 주가 상승을 이끌 세 가지 촉매제를 지니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쟁사에 비해 비즈니스 리스크가 높고 재무지표가 상대적으로 부진하지만 이 같은 악재를 상쇄할 수 있는 강한 주가 상승 요인이 내재돼 있다는 주장이다.
키뱅크는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스의 첫 보고서에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5달러를 제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상업용 항공기 주문자상표표시 시장(OEM)의 이익 비중이 절대적인 수준이며, 군사용 항공기 관련 시장의 의존도가 사실상 ‘제로’ 수준이라는 데서 경쟁사에 비해 수익성 전망이 상대적으로 밝다고 키뱅크는 진단했다.
비즈니스 구조와 이익 흐름의 가시성이 높다는 점도 투자 매력으로 꼽혔다. 특히 상업용 항공기 OEM 제작이 상승 사이클을 그리고 있어 이에 따른 반사이익이 기대된다는 얘기다.
보잉 납품을 중심으로 성장 플랫폼을 둘러싼 리스크 감소와 현금흐름 창출의 향상이 맞물려 향후 재무지표의 변동성을 떨어뜨리는 동시에 이익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키뱅크는 기대했다.
앞서 스턴 에이지는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스에 대한 첫 보고서에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8달러를 제시했다. 향후 40%가량의 주가 상승을 점친 셈이다.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스의 기존 주문 규모가 300억달러에 이르는 데 반해 시가총액이 210억달러 내외에 그친다고 스턴 에이지는 전했다.
또 상업용 항공기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갖추고 있어 업계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스가 개발 위주의 비즈니스 무게 중심을 생산으로 옮기고 있으며, 이는 수익성 측면의 리스크를 크게 떨어뜨리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스턴 에이지는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