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현대미포조선이 2012년에는 PSV(Platform Supply Vessel) 시장 진입 준비와 함께, 기존 상선시장에서도 공격적인 영업을 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교보증권 이강록 연구원은 5일 "현대미포조선은 해양 플랜트 설치 지원선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PSV시장에는 절대 강자가 없는 만큼, 현대미포조선의 진입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동안 현대미포조선은 조선산업 침체로 현재까지 18억불(10월 말 기준)을 수주하며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연말까지 추가적인 수주를 하더라도 수주 가이던스 달성은 어려워 보인다는게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실제 올해 수주 가이던스 35억불을 제시했던 것에 비해 턱없이 모자란 수치다.
하지만 2012년에는 신성장 동력으로 PSV(Platform Supply Vessel) 시장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존 상선시장에서도 공격적인 영업을 할 것으로 판단돼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는게 그의 분석이다.
특히, 상선의 경우 금융위기 이전 수준대비 선가 하락 폭이 컸었지만, PSV의 선가 하락폭은 크지 않았기 때문에 수익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현대미포조선의 PSV 시장 진입은 빠른 시일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며,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