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독일과 프랑스가 새로운 신속 안정협약을 추진 중이라고 독일의 저명한 주간지인 벨트 암 존탁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과 프랑스가 추진중인 새 협약은 예산 규율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고, 유럽중앙은행(ECB)에 국채 매입 강화를 주문할 예정이다.
신문은 프랑스와 독일 지도부가 기타 유로존 국가들과 함께 이 같은 방안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고, 이를 통해 유로존 국채 위기 진정을 위한 ECB의 개입 강화를 밀어부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독일 정부 소식통들을 인용, 이번주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프랑스의 니콜라스 사르코지 대통령이 위기 대응책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 현 유럽연합(EU) 조약을 변경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유로존 국가들은 예산 규정을 강화할 수 있는 새 안정협약에 합의하는 것이 현명하다며, 합의 시 새 안정협약은 2012년 초부터 이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새 안정협약에는 엄격한 적자 규정과 국가예산 감독권한을 명시한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고, ECB 역시 유로존 위기 대응 기구로서의 기능이 더 부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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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