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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3000만원대 'CR-Z' 출시..재도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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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3380만~3490만원..연간 1000대 판매 목표
-11월 신형 시빅, 연내 신형 CR-V 국내 출시 예정


[뉴스핌=이강혁 기자] 혼다코리아가 신개념 스포츠 하이브리드 'CR-Z'를 국내에 선보이며 재도약의 첫 발을 내딛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은 6일 인천 가좌동 'M파크랜드'에서 CR-Z 출시 발표회를 갖고, "CR-Z를 스타트로 11월 신형 시빅, 연내 CR-V 풀체인지 모델을 들여오겠다"면서 "이를 통해 재도약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시와 함께 본격 시판에 나선 CR-Z는 3000만원대 초반의 판매 가격을 설정했다.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CR-Z의 가격이 한화로 3800여만원이라는 점에서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사장.
정 사장은 "CR-Z의 기본사양은 3380만원, 네비게이션과 후방카메라를 장착한 모델은 3490만원"이라며 "우선 네비와 후방카메라 장착 모델을 시판하고, 내년 1월부터 기본사양 모델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혼다코리아는 CR-Z의 국내 판매 목표를 연간 1000대로 설정했다.

CR-Z는 1.5 i-VTEC 엔진과 혼다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IMA가 탑재돼 20.6km/ℓ의 뛰어난 연료 효율을 자랑한다.

‘가장 혼다다운, 혼다만이 할 수 있는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하는 CR-Z는 우수한 연비 실현과 함께 ‘소유하는 즐거움, 운전의 즐거움, 자유를 즐기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개발됐다.

젊은 감각의 2도어 쿠페 스타일로 개발된 CR-Z는 스포츠카의 이미지를 반영했다. 낮고 넓은 앞모습은 역동적인 인상을 주며, 노즈에서 루프라인으로 이어지는 원모션 형상은 날렵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인테리어는 운전에 필요한 기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콕핏(Cockpit) 느낌을 준다. 운전을 편히 즐길 수 있도록 사용 빈도가 높은 스위치들을 스티어링 휠과 가깝게 집중 배치한 클러스터 패널과 전용 스티어링 휠로 스포티함으로 더했다.

CR-Z에 적용된 ‘3모드 드라이브 시스템’은 개인의 운전 스타일이나 다양한 주행 상황에 맞추어 주행 모드를 선택 가능케 해 운전자에게 스마트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3 모드 드라이브 시스템’은 주행과 연비 성능의 밸런스가 뛰어난 ‘노멀 모드’, 스포티한 주행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모드’, 연비 향상을 도모한 ‘ECON 모드’로 구성됐다. 버튼으로 간편하게 모드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에코 어시스트 시스템’을 적용해 ‘ECO모드’, ‘코칭 기능’, ‘티칭 기능’으로 연료 효율을 높이고 저공해 운전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정 사장은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개성있는 차와 비슷한 가격대의 차가 모두 경쟁 모델"이라며 "20~30대의 젊고 독특한 개성을 가진 남성이 기본 타킷이고, 더불어 스포티하며 여가생활을 즐기는 50대의 세컨카로도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다. 

CR-Z는 레드와 실버, 블랙, 화이트 등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한편, CR-Z는 ‘Compact Renaissance Zero(콤팩트 르네상스 제로)’의 줄인 말로, ‘기존 쿠페의 가치에 국한되지 않는 새로운 콤팩트카를 창조하기 위해 원점으로 돌아가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지난 2010년 2월 일본에서 처음 출시 된 CR-Z는 발매 1개월 만에 누적 계약 대수 1만대를 돌파하며, 그해 '일본 올해의 차'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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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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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도 '자체 AI칩' 개발 추진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자체 AI 반도체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AI 모델 학습과 운영에 사용해 온 엔비디아와 화웨이 반도체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개발이 성공하면 중국 AI 대표 기업으로 떠오른 딥시크의 사업 전략이 크게 바뀌는 것은 물론,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온 화웨이에도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게 된다. 로이터 통신은 7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딥시크가 자체 AI 추론용(inference)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추론은 학습을 마친 AI 모델이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을 생성하는 단계로, 새로운 모델을 학습시키는 훈련(training)용 반도체와는 용도가 다르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소식이 전해진 뒤 미국 엔비디아(NASDAQ:NVDA)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약 1.6% 하락했다. 리처드 윈저 라디오프리모바일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는 중국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된 상태이며, 앞으로도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딥시크도 최첨단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자체 AI 반도체를 중국 외 시장에 판매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이번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이 엔비디아 실적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딥시크는 지난해 공개한 저비용·고효율 AI 모델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중국 AI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떠올랐다. 다만 그동안에는 기술 상용화보다 AI 모델 성능 개선에 집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화웨이 의존 줄이고 자체 생태계 구축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로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 공급이 막히면서 화웨이는 약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절반가량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딥시크를 비롯한 중국 주요 AI 기업들도 화웨이 반도체를 적극 활용해 왔다. 하지만 화웨이의 독주도 흔들리고 있다. 알리바바와 바이두가 자체 AI 반도체를 개발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데 이어 딥시크까지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다. 회사는 반도체 설계업체와 파운드리, 메모리 업체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젝트는 약 1년 전 시작됐다. 최근에는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 채용도 확대했지만 공개 채용 사이트에는 공고를 내지 않고 비공개 방식으로 인력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딥시크는 이번 보도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AI 추론 시장 겨냥…오픈AI도 자체 칩 개발 딥시크의 전략은 글로벌 AI 기업들의 움직임과도 맞닿아 있다. 오픈AI는 지난달 브로드컴과 공동 개발한 첫 자체 추론용 AI 반도체 '할라페뇨(Jalapeno)'를 공개했고, 앤트로픽도 자체 AI 반도체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에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도 중요한 배경이다. 미국은 중국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자국 기업들에 국산 AI 반도체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 딥시크 창업자인 량원펑은 2024년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가 회사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딥시크는 초기에는 엔비디아 H800 반도체를 이용해 AI 모델을 학습시켰지만, 이후 화웨이 어센드(Ascend) 반도체 사용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 4월에는 화웨이 어센드에 최적화된 V4 모델을 공개했고, 화웨이는 V4-Flash 모델 학습에도 자사 반도체가 일부 사용됐다고 밝혔다. 이후 중국 대형 IT 기업들의 화웨이 어센드 950 반도체 주문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가 개발 중인 추론용 반도체는 AI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을 겨냥한다. AI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컴퓨팅 수요가 모델 학습보다 실제 서비스를 위한 추론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추론용 반도체는 범용 GPU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전력 소비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성공을 장담하기는 어렵다. 경쟁력 있는 AI 반도체를 개발하려면 막대한 자금과 수년의 개발 기간이 필요하며, 미국의 수출 규제로 중국 기업들은 최첨단 해외 파운드리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접근에도 제약을 받고 있다. 한편 딥시크는 최근 기업가치 520억~590억달러를 인정받는 조건으로 70억달러 규모의 첫 외부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수년간 외부 투자를 거부해 온 기존 전략을 바꾸는 첫 행보다. koinwon@newspim.com 2026-07-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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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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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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