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원/달러 환율이 보합권 공방을 벌이고 있다.
유로존 위기 해결 기대감으로 뉴욕증시와 유로화가 강세를 이어가는 등 안정화되고 있지만 시장 심리는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22분 현재 1172.80/90원으로 전날보다 0.30/2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10원 하락한 1167.00원에 개장했다.
이후 상승출발한 국내증시가 하락반전하고 불안감이 이어지면서 상승반전, 1175원선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후 코스피수가 보합권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도 보합권을 중심으로 공방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175.50원, 저점은 1167.00원을 기록중이다.
수급에서도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팽팽히 맞서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독일의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증액에 대한 의회 결정 등 이벤트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여전해 변동성 확대 장세가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아직까지는 시장심리가 불안하고 분위기가 완전히 개선된 것 같지는 않다"며 "내일 독일 의회에서 유럽 재정안정기금 확대에 의결이 있기 때문에 시장이 변동성을 보이고 혼란스러운 모습"이라고 전했다.
이 딜러는 이어 "월말 네고물량이 나오고 있고 아래쪽을 탐색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시장에 확신이 없다"며 "수급에서도 한쪽에 치우치기 보다는 팽팽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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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