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지난 분기 독일 경제 성장률이 예상보다 크게 부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독일 연방통계청은 2분기 독일 국내총생산(GDP)이 분기로 0.1% 성장하는데 그쳤다고 발표했다.
이는 수정된 앞서 1분기의 분기 1.3% 성장률에 비해 크게 둔화된 것이며, 당초 경제전문가들이 예상했던 0.5%에도 못 미치는 것이다.
특히 독일 경제의 이번 분기 성장률은 지난 2009년 1분기에 기록한 마이너스 이후 최저 수준이라 주목된다.
지난 1분기 독일 GDP의 분기 성장률은 당초 1.5%로 발표되었지만 이번에 소폭 하향 수정됐다.
2분기 독일 경제의 연간 성장률은 2.8%를 기록했는데, 이는 1분기의 5.0%의 절반 수준이다. 또한 전문가 기대치인 3.2%에 미달하는 것이다.
노동일 수를 조정한 수치로 보면 연간 성장률은 2.7%로 좀 더 낮아진다.
한편, 독일 연방통계청은 2분기 경제 성장을 이끈 긍정적 요소는 수출과 기업 설비투자였으며, 무역수지와 소비 그리고 건설투자가 성장을 가로막은 요인이었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김사헌 기자(herra79@newspim.com)












